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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조선업체 일본서 맞춤형마케팅
Admin  - 10-05-31 125026

【부산=노주섭기자】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계들이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.

부산시는 지역 조선기자재업체 18개 업체 30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지역 민영조선소 3개사를 방문해 기업홍보 및 수출상담회 등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.

이번 조선기자재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은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(재)부산경제진흥원, 부산조선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다.

이번 맞춤형 해외마케팅은 해당 조선소와 실제 거래 중인 무역상사를 통해 조선소별로 실무자를 섭외하고 기업별 특성이 충분히 전해질 수 있도록 1대 1 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세미나, 전시회 참관, 바이어 만찬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.

이들은 24일 일본에 도착, 오후에 일본해사협회(NK)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‘NK의 활동개요 및 의장품(배의 출범에 소요돼 배 안에 꾸려 놓은 물건) 검사업무 개요’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진 뒤 25∼27일 일본 도쿄지역의 민간조선소인 ‘HI MU 도쿄, Mitsui 지바, Sumitomo 오파마’를 각각 방문해 구매·설계팀 관계자와 기업별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.

상담은 참여업체 18개사를 2개조로 나눠 1시간씩 교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상담에 참여할 조선소별 관계자는 해당 조선소와 무역 거래 중인 조선기자재 전문 수출상사 ㈜삼화교역을 통해 섭외했다.

또 관련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및 일본 조선기자재산업에 대한 정보수집을 위한 조선소 관계자 초청 만찬교류회 행사와 조선소 야드투어 및 조선박물관 견학 등도 함께 진행된다.

시는 올 들어 ‘베트남 국제조선 & 해양기술 박람회(3월 17∼19일, 15개 업체)’ 참가 지원, ‘조선기자재업체 상하이수출설명회(4월 17일, 16개 업체)’ 개최 등 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의 수출증대 및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.

시 관계자는 “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장개척단이 귀국한 후에도 무역상사를 통해 사후조치 및 발생 가능한 패키지 구매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

* 출처: 파이낸셜뉴스
선박보조기계운용실무_1
2010 SeaJapan 참가 - 1